‘대한소방공제회’에 마르세이유 비누 전달
‘대한소방공제회’에 마르세이유 비누 전달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1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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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팔라투르,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프로젝트
 

187년 전통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한소방공제회’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랑팔라투르는 11월 18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소방공제회관에서 기부식을 갖고, 대표 제품인 ‘마르세이유’ 벌트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대한소방공제회 김영석 이사,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잦은 대형 사고로 인해 사회 안전에 대한 불안 의식이 커지면서 현장에서 힘쓰는 소방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랑팔라투르는 열두 번째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향후 랑팔라투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 소방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소방공제회는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소방관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됐다. 소방관이 직무 수행 중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지원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대구 중앙119구조본부, 부산 금정소방서, 전남 담양소방서, 충북 청주서부소방서, 부산 북부소방서 등 전국 각지 소방서 총 5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랑팔라투르는 마르세이유 비누가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바쁜 업무로 피부 관리를 따로 하기 힘든 소방관들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응원 물품으로 정했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올해 1월부터 매달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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