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중국·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든든한 동반자 나서
본지, 중국·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든든한 동반자 나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11.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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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박람회·세미나 등 다방면서 적극 지원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뷰티 중소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지만, 인력 인프라와 해외시장 정보 등의 부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녹녹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지는 국내 유수의 유관기관, 단체 등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본지 김중규 대표이사는 “장업신문은 한국융화학시험연구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ARCA INVESTMENTS 등 국내 유관기관과 단체, 해외유통 전문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박람회와 세미나 등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올해 4월 24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시장의 현세와 미래, 위생허가 등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본지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는 매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시장 동향과 진출 방안에 대해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중국법상 등록대리인‧책임회사 역할이 가능한 KTR-China(상해법인)를 개소하는 한편, 청도법인을 청도 황도보세구로 확대 이전하는 등 한중 양국의 인허가 및 시험인증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TR 상해법인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중국법상 등록대리인‧책임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KTR은 화장품‧의료기기‧화학제품 등 분야별로 다른 등록조건을 모두 충족해 중국 진출 기업의 포괄적 제품 및 물질등록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해외 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 접점이 될 해외 박람회 참가도 지원한다. 본지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과 10월 12일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B1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 국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에 나선다. 본지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국내 화장품, 뷰티, 자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 공동 주관은 물론 수출상담회, 교육·세미나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품 유통사인 에스코코스메틱(대표이사 유찬열)이 지난 10월 16일 명동 아리카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국내 유수의 화장품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과 패션·유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위기투합해서 설립된 에스코코스메틱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장업신문의 다양한 국내·외 네트워크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에스코코스메틱은 12월 중 중국 상해에 대규모 칭푸한국면세점을 오픈해 국내 우수 화장품 및 패션, 가전기기, 생활용품 등을 론칭할 예정이다. 칭푸한국면세점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이와 함께 본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기기 위해 오픈하는 케이스타일뉴스(www.ksrylenews.cn)는 먼저 중국어판으로 제작돼 운영된다. 2014년 기준 70조의 시장의 형성하고 있는 중국에 K-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전달키 위해 만들어졌으며, 화장품과 뷰티를 포함한 패션과 연예 뉴스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국의 구글이라 불리우는 바이두에 직접 기사가 게재됨으로써 더많은 요우커에게 화장품과 뷰티 등의 정확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내의 화장품과 뷰티, 패션, 연예와 관련된 다양한 언론매체와의 제휴를 통해 기사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신화통신을 비롯한 제휴 매체에 케이스타일뉴스에 게재된 정보와 뉴스가 동시에 게재됨으로써 더 많은 요우커들이 K-뷰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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