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디자인상 수상 영예 안았다
3년 연속 디자인상 수상 영예 안았다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3.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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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의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스킨솔루션 마이크로 버블 앰플(Skin Solution Micro Bubble AW Ampoule)’ 라인과 ‘비윤진(Bi Yun Jin)’ 라인으로 총 2가지 제품 라인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잇츠스킨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2014~2015년) 수상에 이어 ▲2016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차지하며 3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스킨솔루션 마이크로 버블 앰플 라인’은 잇츠스킨의 클리니컬 콘셉트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미백, 주름, 수분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기 디자인은 전문적인 제품의 효능을 부각시키기 위해 의료용 주사기 모양을 모티브로 삼았다. 유해성분 최소화, 신뢰감, 편안함(Minimum, Trust, Comfortable) 등 3가지 제조 원칙에 따라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조된 고농축 앰플로 그래픽 부분에서도 이 3가지 원칙을 반영해 삼각형의 꼭짓점으로 형상화했다. 또, 각각의 타입에 컬러를 지정하여 구별이 쉽도록 했다.

‘비윤진 라인’은 엄선된 3가지 한방 성분으로 이루어진 한방 제품이다. 용기의 캡과 숄더는 한국전통 모자인 ‘갓’의 형태와 색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용기 디자인은 그린톤의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은은하게 표현해 짙은 컬러의 캡과 숄더와 대비시켜 전체적인 색감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용기의 그래픽은 세로 방향 레이아웃을 적용해 동양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케이스 하단부분의 패턴은 한국 전통 창호 형식에서 보여지는 빗살무늬를 적용시켜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비윤진 금윤 크림은 제품 특성상 금 성분이 함유되어 용기와 케이스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잇츠스킨 디자인 센터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잇츠스킨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디자인적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또 한 번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시각화와 편리성 향상을 위해 더욱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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