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화장품,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 참여
사임당화장품,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 참여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3.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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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예, 옻칠 공예로 화려하게 거듭나다
 

(주)사임당화장품의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인 ‘ZAVOYE[자보예]’가 한국 채화칠기 명장 최종관 장인의 옻칠 공예[채화칠기]를 만나 화려하게 탄생했다.

(주)사임당화장품은 ‘한국 전통문화 및 전통문화를 산업화로 연결한 우수상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되어, 옻칠 공예로 패키지를 장식한 ‘ZAVOYE[자보예]’를 전시한다.

생활 속 한국 문화의 국민 공감대 확산과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사임당화장품의 ZAVOYE[자보예] 브랜드가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의보감과 한약 방제법에 따라 인간의 기와 음양을 조화시킨 전문 화장품 사임당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자보예’는 대통령상과 장영실상에 빛나는 사임당화장품의 피부과학이 고스란히 집약되어 1%의 선택된 고객을 위한 진귀함을 정성으로 담아 빚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된 우아함을 상징하기 위해 예로부터 귀족의 풍취와 정서적 여유를 상징해 온 자색을 중심으로 한복을 모티브로 한 용기 디자인과 조선 황실을 대표하는 오얏꽃을 패키지 디자인의 주요 테마로 하여 기품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브랜드이다.

이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의 연계를 통해 옻칠공예[채화칠기] 명장 최종관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자보예의 오얏꽃 문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천연색의 깊이가 더해지는 옻칠의 색감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자보예의 철학이 응축된 하나의 품격 있는 작품으로 선보였다.

최종관 장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가 현대하고 어울려서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생각에서 굉장히 마음이 설렌다.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문화의 상품화 및 산업화의 성과를 선보이고,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Made 人 Korea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시작으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부산 벡스코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국가의 인정을 받아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www.saimd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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