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팔라투르, 양평쉼터와 함께한 기부 및 봉사 활동
랑팔라투르, 양평쉼터와 함께한 기부 및 봉사 활동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4.05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누 200개 기부...‘랑팔 엔젤 프로젝트’ 열여섯 번째 이야기
 

188년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평쉼터에 기부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랑팔라투르는 3월 3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쉼터에 방문해 기부식을 갖고,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주)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양평쉼터 방형주 시설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이 위탁하여 육체적,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거주지를 잃어 갈 곳이 없는 노숙인들을 보호하는 노숙인 자활 시설이다. 정기적인 심리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육체적 질병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취업 지원이나 알선 생활지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은 기부식을 마치고, 자활 노숙인들과 함께 근처 밭에서 감자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은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한 것 같아 더욱 의미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비누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랑팔라투르가 전달한 마르세이유 비누는 양평쉼터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마르세이유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장인이 직접 제작하는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이다. 촉촉한 올리브가 함유된 무향, 무방부제 비누로 얼굴과 몸 전체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민감성 피부에도 좋다.

랑팔라투르는 매달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방문해 비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이 열여섯 번째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