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 B2B 전시회 성황
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 B2B 전시회 성황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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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업체 참가, 5000여명 관람...산업 교류 장
 

메이크업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제3회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이 4월6~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이크업 인 서울의 콘셉트는 수준 높은 B2B 전시회로 특히 제조사, 포뮬러, 패키징, 완제품, 액세서리, 재료 등 모든 분야의 주요 관계사가 모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업계 발전을 도모했다. 주요 참가 업체는 마케팅 45%, R&D 25%, 바이어 15%, 디자이너 및 기타 15%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해는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시 내 이벤트로 산업 컨퍼런스, 메이크업 시연, 산업 관련 쇼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코스메카, 콜마, 연우, 삼화플라스틱, 본느, 인터코스, 펌텍코리아, 화성, 코스온,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등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들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 중국, 브라질, 일본 시장의 메이크업 산업 분석에 대한 컨퍼런스도 열렸다.

쟝이브 부르죠아는 “메이크업 인 서울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의 움짐임에 항상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다. 그 목표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전시를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쇼가 너무 커지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주요 시장들이 모여 교류하는 바로 중심에서 쇼를 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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