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인류 공헌 염원을 담다
㈜아모레퍼시픽의 인류 공헌 염원을 담다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4.2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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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캠페인-한국유방건강재단의 아름다운 발자취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11월 29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하였는데, 이는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들을 기업 활동의 전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및 의지의 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 시 기본재산을 출연할 뿐 아니라 재단 운영과 고유의 목적사업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공익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 집행금액을 살펴보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관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은 창업자와 CEO가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임으로써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등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되었으며, 나아가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설립과 함께 진행된 핑크리본캠페인은 다음과 같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방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기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형성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여성의 동반자인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대중 스스로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유방자가검진을 독려하며 유방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2001년부터 지난 15년간 약 52만명이 핑크리본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한국유방건강재단

핑크리본캠페인 15주년 활동 성과

(2001~2015년 누적)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27만 5천명

유방건강강좌 수강-21만 4천명

유방암 무료 예방 검진-2만 9천명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 치료비 지원-865건(23억원)

유방건강 관련 학술연구 지원-136건(14억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펼치는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있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년 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만 5천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9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온 바 있다.

4월 24일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되며 올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여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생각하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함께 꿈꾸고 즐기며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방자가검진 및 유방건강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유방건강 상식 및 관리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 핑크리본의 의미를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를 통한 유방암 환우들의 소통을 지원하는 ‘핑크리본 합창제’도 개최된다.

특히,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는 병원이나 일정한 장소에서만 실시되는 유방건강강좌의 범위를 확대해, 유방자가검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유방건강 정보제공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에서 800여회에 걸쳐 21만명이 넘는 일반인이 유방자가검진 및 생활 속 유방건강 강좌를 수강하며 대표적인 유방건강 정보제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부터 핑크투어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실습형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핑크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여 전개한 것이 눈에 띈다. 핑크아카데미는 유방자가검진법, 유방건강에 좋은 레시피, 유방건강에 좋은 필라테스 등 여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핑크투어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작년 9월, 핑크리본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그 취지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 제 6기를 선발했다. 핑크제너레이션 6기는 음악, 아트, 소통 세 그룹으로 그룹별 멘토와 함께 특색있는 방법으로 유방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슬로건 ‘언제나 내가슴愛’’ 전파에 앞장섰다. △핑크뮤직 그룹은 멘토 인디 뮤지션 ‘닥터심슨’을 필두로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핑크리본캠페인 컨셉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세상과 소통하고, △핑크아트 그룹은 핸드메이드 주얼리&악세사리 브랜드 '모리(MOREE)'와 직접 만든 기부팔찌를 매개로 올바른 유방 건강 관리법을 전한다. 또한 △핑크메신저 그룹은 멘토인 아모레퍼시픽 디지털마케팅팀과 온라인 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핑크제너레이션 6기 활동을 포함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알렸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타린, 프로젝트 슈즈의 랩퍼 준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 싱글앨범을 선보였으며, 10월 핑크제너레이션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핑크빛 미소’를 밴드 뷰티핸섬의 싱글앨범 수록곡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콜라보 음원 및 기부팔찌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 등 유방건강 사업에 소중한 뜻을 보탠다.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필두로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유방암 환우회 및 다문화여성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유방건강과 관련한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갑상선암 제외)로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여전히 유방건강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연중 전개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은, 유방건강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유방자가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장려함으로써 여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리본캠페인 15주년을 맞아 지난 해10월 6일 100여명의 유방암 환우 및 주치의와 함께 북한산 ‘2015 핑크리본 암극복 기원 산행’을 진행했다. 이번 산행은 ‘주치의와 암환우의 아름다운 동행’을 컨셉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노동영 이사장을 비롯해 유방암 환우가 유방암 극복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산 정상에 오른 유방암 환우들이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대형 핑크리본을 완성하는 세레모니를 펼쳐, 서로의 아름다운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10월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한국유방암학회 후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2015 핑크리본 합창제'를 개최했다. 핑크리본 합창제는 유방암 환우들로 구성된 병원 내 합창단들이 참가하여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전국 총 6개의 합창단이 참석한 이번 합창제에는 모든 단원들은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선보였으며, 유방암 의료진과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핑크타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며 마무리됐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4월 23일부터 3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및 ‘제4차 한국유방암학회 국제심포지엄(IBCS: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을 공식 후원했다. 더불어 유방암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폭넓은 분야의 30여 개국 1,1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 초록을 제출한 연구자 5명을 선발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이름을 딴 ‘KBCF Scholarship’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방암 발병 현황

글로벌: 약 138만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여성암의 23%를 차지함

여성 8명 중 1명에게 유방암이 발병하였으며, 이는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

우리나라: 국내 유방암 환자는 지난 15년동안 약 4.3배 늘어나며 높은 증가율을 보임

(1996년 3,801명  2010년 16,398명)

미국, 유럽 등의 감소 추세와 달리 매년 6%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임

현재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갑상선암 제외)를 차지함

 

유방자가검진의 필요성

-유방암 역시 다른 암들과 동일하게 0-4기로 진행에 따른 병기가 구분됨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약 1/3은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 검진시 유방암을 발견

-하지만, 조기 발견(0-2기), 조기 치료시 완치율이 무려 90%를 상회하는 예후를 보임

-이에 아모레퍼시픽-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자가검진의 생활화’를 널리 알려왔으며, 생활 속 유방자가검진을 돕는 실천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 愛 333’을 선포함(2013년)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리세요.

쉽고 간단한 생활 속 유방자가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발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첫 부산대회 성료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첫 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오늘 열린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인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마몽드의 전속모델인 박신혜씨가 자리를 빛낸 가운데 정기적인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愛약속’을 선포했다.

오늘 진행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는 여성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생각하는 5천여 부산 시민들의 성원으로 함께 보고 즐기며 나누는 핑크빛 축제가 펼쳐졌다.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함께한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여성을 비롯해 여성의 소중한 건강을 생각하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펼쳐졌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성장지원부문 김정호 상무는 “지난 16년간 부산 시민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분들의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핑크리본캠페인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 화장품기업으로서 여성 고객에게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회 진행을 통해 참가비 전액 및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협찬사 기부금 등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이에 지난 해까지 27만 5천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 행사 요강>

일 시2016년 4월 24일(日) 08:30 집결

장 소부산 요트경기장

주 최한국유방건강재단

주 관㈜아모레퍼시픽

후 원보건복지부, 한국유방암학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 외

협 찬헤라(HERA), 아리따움, 르까프 등

참가부문10km(기록계측), 5km(기록 미계측)

참가인원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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