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팔라투르, 비누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
랑팔라투르, 비누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5.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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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오인터내셔널, 17번째 ‘랑팔 엔젤 프로젝트’
 

188년 전통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립고덕양로원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랑팔라투르는 4월 29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시립고덕양로원에 방문해 기부식을 갖고,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랑팔 엔젤 프로젝트는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주)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시립고덕양로원 조양순 팀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립고덕양로원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에서 위탁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현재 생활 형편이 어려운 100여 명의 노인들이 시설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김미리 부사장은 "피부가 약한 어르신들에게 랑팔라투르 비누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세이유는 천연 성분으로 제작돼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기부식을 마친 씨이오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양로원 앞 산책로 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산책로는 노인들이휴식 시간을 보내는 곳인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저분한 잡목, 넝쿨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시행해 매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품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연계한 엔젤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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