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전문 교육기관.전문점 오픈
컬러전문 교육기관.전문점 오픈
  • 최혜정 schoi81@hanmail.net
  • 승인 2000.03.0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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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일본 봄스와 제휴 ‘염색메뉴’ 특화



염색이 미용실의 주요 메뉴로 자리를 잡으면서 염색메뉴를 특화한 컬러 전문점과 컬러리스트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올 상반기 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예림미용학원(원장 조정애, www.yeri m.ac.kr)은 오는 4월 28일 일본 봄스(BOMS, 원장 야마구치 히사오)와 제휴, 예림-봄스 컬러링 스쿨을 개강할 예정이다. 예림-봄스 컬러링 스쿨은 염색의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전문적인 기술습득, 클레임 처리, 그리고 그동안 익숙한 한 제품만을 사용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염모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전문 컬러리스트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봄스의 독창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이번 과정은 교육과정은 스텝1·스텝2·마스터코스 등 총 1백 시간과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은 25명이다. 또 미용실 컨설팅을 해오고 있는 하임월드(대표 서경란)는 컬러에 대한 지식과 이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헤어컬러에 대한 노하우 등을 교육하고 미용실에 숍인숍 개념의 컬러 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경란 사장은 “이미 일본에서는 그레이와 백발 염색 등 신개발된 염색기법이 먼저 개발됐다"며 “컬러 전문점은 물론 전문 교육이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염색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주요 두발화장품 업체의 스튜디오와 한국헤어케어컬러협회, 상명대 평생교육원 전문컬러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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