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두) 화장품 시장 개척단 25개사 참가
중국(청두) 화장품 시장 개척단 25개사 참가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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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개척단 모집에 화장품기업 대거 몰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화장품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에서부터 비즈니스 상담회까지 수출전반의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중국 청두(成都) 시장개척 사업’에 60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공정한 선발기준을 통해 (주)코웨이, (주)대덕랩코 등 총 25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5개사는 현지에서 요구하는 기초, 색조, 네일, 유아, 기능성화장품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로서,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중국 4대 1선 도시로서 자원과 상업교류 중심지로 소비력이 강한 중국(청두)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기간 동안 기업들은 국내 워크숍(시장진입전략)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조사(유통매장, 제조업체, 전문점), 전문가 미팅(수입 담당자, 유통업체 관계자), 상담회(총 5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1:1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연구원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통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로서 검증된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연구원에서도 상담성과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중국 청두(成都) 시장개척 사업’은 중소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 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원에서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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