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페이스 마스크팩으로 '착한 소비' 선도
공정무역 페이스 마스크팩으로 '착한 소비' 선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5.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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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산업, 공정무역 유기농 순면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첫 선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동산업이 국내 최초 공정무역 인증 마크를 부착한 마스크팩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동산업은 5월 12일과 13일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개최된 공정무역챌린지 2017 (World Fair trade Challenge)에 참가해 국내외 최초의 공정무역 인증 마크가 부착된 ‘공정무역 유기농 순면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을 선보인 것.

공정무역 인증 마크는 어린이 노동 금지, 여성의 노동력과 착취 금지, 친환경과 유기농 재배, 유전자 변형 농산물 금지, 사회와 경제·환경 개발, 소규모 생산자 인권 평등을 준수한 제품에 부착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안정성’ ‘신뢰성’ ‘윤리성’을 확보하고 농민과 노동자에게 공정한 값을 지불해 생계유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정동산업은 품질경영 및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마스크팩 원단 수입 및 가공 생산 전문 기업으로 윤리적 경영을 기본 방침하고 있다. 정동산업의 유기농 순면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은 5월 20일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열리는 ‘All ways INCHEON 2017 공정무역 페스티벌’에서도 소개됐다.

정동산업 측은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전 세계의 빈곤층 농민과 노동자들을 돕는 건강한 소비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생산자로부터 중간거래자를 거쳐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상품 공급 전 과정에 대한 공정성을 의미한다. 공정무역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생산자와 그 가족의 삶과 미래를 보장하는 ‘착한소비’이자 ‘의미 있는 소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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