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일본∙중국 박람회 통한 세계시장 진출 본격화
질경이, 일본∙중국 박람회 통한 세계시장 진출 본격화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6.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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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채널 확대 및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해 긍정적 논의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중국 상해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화장품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5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진행된 ‘뷰티 월드 재팬(Beauty World Japan)’과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된 ‘2017 중국 상해 화장품 전시회’에 참석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추가 유통 채널 확보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Y존 토털케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혔다.

하우동천은 작년 12월 중국 현지법인인 ‘하우동천 생물과학 유한공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오프라인 8개 대리점 및 현지 화장품 기업 2곳과 OEM 계약을 체결해 판매 중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화장품 등록과 후생성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초 연간 1조 5천억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이너뷰티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질경이의 기술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일본과 중국 시장 내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뷰티 월드 재팬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일본 최대의 화장품 및 미용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총 14개국에서 624개 업체가 참여하고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뷰티 월드 재팬 사상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하우동천 질경이는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해 신제품 ‘질경이 페미닌 티슈’와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을 선보였다. 질경이 부스에는 일본 화장품, 약국 유통 관계자들 및 중국 뷰티샵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해 제품 유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Y존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완벽한 바디 피부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Y존까지 환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크게 주목 받았다.

2017 중국 상해 화장품 전시회는 아세아지구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올해는 총 21개국에서 2천 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51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하우동천 질경이는 대표 제품 질경이를 소개하며 160여개의 중국 뷰티 산업 업체들과 함께 유통 채널 확장과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해 ‘페미닌 티슈’, ‘썬샤인 톤업크림’ 모두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여성들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들이기에 이번 박람회에서 큰 반응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질경이의 기술력을 알려 전 세계 모든 여성의 Y존 건강과 미소를 되찾아주는 기업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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