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피부관리사 협회 창립총회
2월 4일 피부관리사 협회 창립총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1.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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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그레이스 H.리씨… -



500여명 가입예상피부미용전문가 양성, 자격인정에 轉機 추진





국내피부미용인의 자격인정과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가칭 대한피부관리사협회 창립총회가 오는 2윌14일 서울명동YMCA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용업계에 따르면 가칭 피부관리사협회는 추진위원장에 미국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피부관리제품개발에 참여했었던 그레이스 H.리(50)씨가 맡고 있으며 50여명의 추진위원이 구성돼 지난해 11윌부터 협회 창립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0년대초 국내에 피부미용이 처음 츌발된 후 현재까지 피부미용계의 종사자는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미용사 자격시험을 치른 후 피부미용에 대한지식을 다시 배워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 대해 불만의 소리가 높았던 시점에서 이변 대한피부관리사협회의 창립총회는 피부미용인들의 숙원이었던 전문성 확보와 자격인정을 표방하고있어 피부미용인들의 관심을 모아왔왔다.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의 피부미용인 5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미용의 한부분으로 정착되어온 피부미용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의 피부미용분과위원회로 소속돼 제도권안에서의 이익대변과 보호를 추구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이고도 독립된 피부미용인의 소리를 응집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대한피부관리사협회의창립총회는 혜어미용과 피부미용의 분리와 더불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 인정,.피부관리사 자격인정을 위한 구체적 움직임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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