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단일후보 옹립하자"
"차기회장, 단일후보 옹립하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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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수씨등 관련인사들 모임...소문일축, 의견일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직무대행 이향아 변호사)가 현재 중앙회장 선거무효 소송과 집행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 과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회장 후보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돌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희수씨등 6명은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모임을 갖고 항간에 나돌고 있는 최근의 갖가지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는 등 소문의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안희수, 이종희, 이행숙, 김순자, 김안자, 강경남씨등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같은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무효확인 소송의 판결때까지 차기회장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결의하는 한편 무효확인 소송이 확정판결된 연후에 단일후보로 차기회장을 내세운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 한 관계자는『현재는 미용사회 중앙회의 정상가동에 신경을 써야할 때며 차기회장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못박고 『현재 계류중인 소송이 확정 판결되는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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