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증거서류 제출 ... 15일 인증 공방예상
지난달 25일 대한미용사회 선거무효 본안소송에 대한 2차 변론이 서울지법 민사합의 16부(재판장 채태병 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특히 이번 변론기일에는 지난해 12윌 서울지법 제50민사부에 제출된 회장등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에 관한 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하회장측은 본안소송에 대한 증거서류 8호증을 제출했으며 정당한 선거였음을 주장하는 전국5백여 대의원의 서명을 첨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음선씨측에서는 불법적인 선거를 뒤받침하는 증거서류 32호증을 제출했다.
한편 3차 변론기일은 오는 15일이며 이날 구음선씨측에서 사무국직원을 증인신청(인증)을 할 것으로 알려져 다음 변론기일에선 양측의 인증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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