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I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늘봄공원과 란미회, 그리고 숙대 등에서 호주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의 데니스 랭포드 교장과 그의 부인이자 컬러리스트인 폴린 랭포드 씨를 초청, 제로제로 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제로제로 컬렉션은 TIGI가 신제품을 발매하면서 늘 발표하는 헤어트렌드의 하나로 커트 스타일은 1970년대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복고 스타일로 휘날리는 스타일에 앞머리 짧은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헤어컬러는 어두운 컬러를 바탕으로 부분부분 핑크와 블루 등의 밝은 색상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는 형태다. 여기에 뿌리는 어둡게 하면서 같은 색상이지만 명도의 차이에 따라 톤을 달리해 변화를 주는 색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TIGI코리아는 연간 4회 정도의 헤어세미나를 기본으로 유행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