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 여성향수 『샹젤리제』런칭
겔랑 여성향수 『샹젤리제』런칭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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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瑞多서 수입 - 10월부터 17개 백화점서 판매
(주)서다(대표 김동연)는 지난 4일 하얏트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관련매체 기자등1백여명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겔랑의 새 여성향수 「샹젤리제」의 국내 발매식을 열었다.



겔랑의 아시아지역 총 매니저인 한스 크리스티안 호쉬가드는 발매사를 통해 국내의 5천년 문화역사에 찬사를 보내며 샹젤리제는 여성의 자유로움과 자발성을 포착해 아시아지역의 젊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개발된 향수임을 강조했다.



샹젤리제는 변화가 심한 미모사향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할만큼 기술적 혁명을 거뒀다는 평가속에 미모사 향과 버들레이아 향을 완벽하게 재현해 향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던 제품이다.



기존에 지키(1889), 샤리마(1925), 샤드(1969),싸라(1-989) 등 전반적으로 오리엔탈과 쉬프레 향이 주종을 이뤘던 겔랑은 세계적으로 보다 후레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후로랄 향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과 아시아 지역의 여성향수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이 제품의 개발에 힘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젊고 세련된 감각의 광고제작을 위해 유어 아이즈로 국내영화팬에게 익숙한 소피마르소가 전속모델로 캐스팅됐으며 독일출신인 피터 린드버그가 사진촬영을 맡았다.



또한 겔랑의 전속 패키징 디자이너인 로버트 그라네씨가 디자인한 용기는 현대적이고 활발한 세계를 상징하고 있다.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투시도라고 뷸리는 이 용기는 역삼각형 모양으로 또한 샹젤리제 거리의 정신을 담았다. 오는 10월 9일부터 출시되는 이 제품은 17개 백화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스프레이 타입의 리필 가능한 퍼퓸이 10ml에 13만6천원이며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퍼퓸이 10ml에 9만3천원이다. 스프레이타입의 오데뚜왈렛은 30ml와 50ml에 각각 4만8천원과 7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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