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교육부 장관배 경진대회
제 6회 교육부 장관배 경진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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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박미씨 등 7명 대상 수상 - 해외연수 특전부여도

제6회 교육부 장관배 미용기술 경진대회가 지난달 19일 롯데월드 크리스탈볼륨에서 전국미용기술학원 중앙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각 부분 대상자는 학생부에서 ▲커트부문 박미씨(성현미용학원) ▲와인딩부문 이현정씨(성남미용학원) ▲휭거웨이브 부문 백양숙씨(한국미용학원)가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살롱커트부문 이계훈(태양미용학원) ▲업스타일 부문 이정옥씨(김수현 미용학원)▲메이크업 부문 황선희씨(명분미용학원) ▲퍼머넨트 웨이브 임해영씨 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를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커트부문 79명과 휭거웨이브 45명, 와인딩 93명등 총 2백17명이 참가했다. 또 일반부는 살롱커트 17명과 퍼머넨트 11명, 업스타일 11명, 메이크업 41명등 총 4개부문 80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 와인딩 부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이날 대회에서 홍도화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총 63명의 심사위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생부는 검정고시 출제과정을 기준으로 일반부는 창의성과 예술성에 중점을 두어 채점했다.



특히 중앙협의회는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입상자 전원에게 태국에서 실시하는 미용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했다.



권영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미용학원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국 학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중앙회는 고급 미용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하종순 회장과 최수자 부회장,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구본제 검정본부장, 한국학원총연합회 문상주 회장, 이행숙 전임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보양산업 강기표 사장과 천혜사 박완용 사장, 유신문화사 이명녕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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