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겠다”
“메이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겠다”
  • 김상은 기자 dae705@jangup.com
  • 승인 2018.03.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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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힐 박철우 대표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것은 아니며, 메이크업의 기능과 차별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가시켜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3월 정식으로 런칭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메이크 힐의 수장을 맡은 박철우 대표는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더욱 차별화된 제형과 기능으로 메이크업 시장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국내 대표 한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엔피코스메틱의 별도법인으로 만들어진 메이크 힐의 수장을 맡은 이유도, 과거 메이크업 브랜드에서의 경험과 쏟아지는 제품의 홍수속에서 신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의 발현.

박철우 대표는 포화된 시장에서 제품력과 차별성으로 승부수를 띄운 만큼 과도한 영업정책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검증과 시장 반응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단계별 성공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메이크 힐의 대표 제품 원피엘 파운데이저(1.P.L Foundaiser)’는 박 대표가 메이크업으로 새롭게 도전하는데 있어서의 디딤돌로 평가받는다. 고밀착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곡선에 맞추어 정교하게 드로잉 되는 레이저커버팁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넓은 레이저커버팁으로 얼굴 전체 커버는 물론 팁의 앞부분은 컨실러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립스틱의 경우에도 25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한국 컬러 10가지와 중국 컬러 10가지, 트렌드 컬러 5가지 등으로 세분화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컬러를 검증하고, 25가지의 컬러를 유지화되 트렌드와 소비자의 변화에 맞춰 컬러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메이크힐은 지난해 3월 런칭 준비에 들어가 1년여만에 소비자에게 선을 보인다. 차별화된 제품이 구비됐지만, 스텝바이스텝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등각각의 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개 계획도 진행중이다.

또한 3월 판교와 목동, 신도림 등 3곳의 현대백화점 팜업스토어 오픈을 필두로 면세점, 헬스&뷰티숍 진입을 앞두고 있다.

헬스&뷰티숍의 경우, 중심상권 매장에는 모든 제품을 아우르는 브랜드 진열장, 지역상권은 카테고리별 진열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과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막라한 유통 채널에서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메이크업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틈새 공략에 집중하고 메디힐과의 철저한 윈윈 전략을 병행함으로써 롱런 브랜드는 물론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로 메이크 힐을 성장시키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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