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최신 기술을 한눈에 ‘CI KOREA 2018’
화장품 원료, 최신 기술을 한눈에 ‘CI KOREA 2018’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4.18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장품원료·소재, 화장품 OEM,ODM, 화장품 패키지 기술 교류
화장품정책과 신기술세미나,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진행

 

화장품원료·소재, 화장품 OEM,ODM, 화장품 패키지 등 화장품산업 우수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B2B전시회인 ‘CI KOREA 2018’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100여명의 산업관계자들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화장품 언론 등 정부 및 관련단체에서 참가하여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CI KOREA 전시회는 화장품원료, 소재, 화장품OEM/ODM, 서비스, 용기 및 패키지 기업과 함께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사, 서비스기업 등 100여개사가 참가하였다.

전시장에는 넥스젠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리치케미칼, 바이오스탠다드, 큐젠바이오텍, 휴먼바이오텍 등 화장품원료기업과 함께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강릉 제주지역의 화장품 OEM 10개사가 공동으로 전시하는 강릉제주공동홍보관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장품 OEM/ODM기업 33개 기업이 참여하는 화장품 OEM/ODM정보관을 운영한다.

 

주최측인 경연전람은 우리나라 화장품원료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커넥티드 비즈니스 플랫폼(Connected Business Platform)’ 행사를 전시기간 중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3개국 55개사로 구성된 해외바이어가 초청되어, 참가기업과의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경연전람은 출품기업의 자세한 데이터를 해외 타겟 바이어들에게 제공하여 사전준비와 조율을 걸친 만큼 높은 현장 상담 매칭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해외 방문단은 미주,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일본 등 23개국이며, 국산화장품 및 원료, 용기를 수입ㆍ희망하는 현지 유통전문가들이다.

또 전시기간 중에는 화장품 관련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가 열린다.

17일 화장품원료의 글로벌 최신동향을 살필 수 있는 ‘2018 국제 화장품신소재 신기술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를 시작으로 18일에는 화장품원료 업계를 대상으로 유전자원 이용의 범위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로 나고야 의정서 세미나가 개최된다.

19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 기능성화장품 심사규정, 화장품안전관리 연구현황 등 국내외 제도와 정책동향 세미나를 발표한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글로벌신소재개발 세미나를 킨텍스 8홀 내 현장세미나실에서 진행 해 새로운 화장품 소재를 소개한다. 유씨엘, 더마랩, 차바이오에프앤씨 라비오 등이 참여, 화장품 신원료, 신소재 도입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 및 연구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CI KOREA 2018은 화장품생산 및 포장전시회인 KOREA PACK 2018기간에 동시개최되어, 화장품업계를 포함하여 국내 6만여명, 해외바이어 3천여명이 킨텍스를 찾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