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퍼퓸, 새로운 남성 향수 ‘맨 우드 에센스’
불가리 퍼퓸, 새로운 남성 향수 ‘맨 우드 에센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7.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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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카이가든에서 선보여

불가리(BVLGARI)는 지난 7월 10일, 런던 시내 전경과 하늘이 한 눈에 보이는 스카이가든에서 도시의 에너지를 자연의 힘으로 담아낸 남성 향수, 맨 우드 에센스(Man Wood Essence)를 새롭게 선보였다.

맨 우드 에센스는 남성과 자연과의 강렬한 교감에 영감을 받아 나무에 대한 경외심에서 탄생한 네오 우디 향으로, 자신의 내면을 강화하고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모든 남성을 위한 퍼퓸이다. 세 가지의 대담한 사이프러스 우드와 베티버, 시더 우드를 매끄럽게 조합하여, 한 번만 뿌려도 자연의 힘을 품은 세련된 도시인의 무드를 연출해준다.

거대한 미러 존 뒤에 자태를 감추고 있던 맨 우드 에센스는 불가리의 CEO 장 크리스토퍼 바뱅(Jean-Christophe Babin)의 진행과 함께, 우거진 숲을 닮은 공간을 드러내며 웅장하게 등장했다. 제품의 등장에 뒤이어 불가리 맨 우드 에센스의 앰배서더이자 배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닉 베이트만(Nick Bateman)이 소개되었다. 그는 “나는 캐나다 태생으로 나무, 흙이 주는 향기에 둘러싸여 자랐다. 맨 우드 에센스의 향은 나를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해준다.”며 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맨 우드 에센스가 품고 있는 시트러스한 탑노트와 흙내음의 하트노트, 단단한 드라이다운노트가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짜릿한 향에 매료되어 에너지를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 디너 파티로 DJ 헤론 프레스톤(Heron Preston)의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는 더욱 고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향의 조향사인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를 비롯해 영국 고(故) 다이애나비의 조카이자 모델인 레이디 키티 스펜서(Lady Kitty Spencer), 영국 로열 패밀리 레이디 아멜리아 윈저(Lady Amelia Windsor) 및 한국의 가수 One(정제원) 등 세계 각지의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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