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컨셉 수분화장품 인기
`아쿠아` 컨셉 수분화장품 인기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1.03.3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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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필수품 자리매김하여 신제품 잇따라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른 피부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환절기에 보습력을 강화화한 화장품은 필수품. 최근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아쿠아`를 컨셉으로 한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친화력은 물론 수분 흡수력과 유지력, 피부의 보습효과를 한층 강화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 천연 미네랄을 포함한 해초추출 성분이 각질층에 수분을 보호해 주며 ▲인체의 조성과 유사한 마린 미네랄, 해양수 등의 성분이 피부의 신진 대사 기능을 도와 건강한 피부상태로 만들어 주며 ▲ 피부친화력이 높아 흡수가 빠르며 사용감이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



또 젤, 유액, 젤과 우액상태, 워시오프, 캡슐 등 다양한 타입에 제품들리 출시되고 있다.

고 있다.



태평양의 라네즈 워터인 에센스 & 크림은 `워터 플러스 시스템`을 사용, 젤과 유액의 중간 타입으로 돼 있는 반투명 에센스와 피부 스스로 수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라네즈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





한블화장품이 최근 선보인 ICS 이드라 릴렉스 라인은 활력과 보습을 부여하는 제품라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적 안정 효과하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폴라는 물·미네랄·바다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아쿠아와 피부관리를 뜻하는 에스테틱의 조어로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이 피부를 관리해 준다는 의미에 아쿠아 에스테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아쿠아를 컨셉으로 하는 화장품은 이제 계절적 전략제품이 아닌 사계절 필수품으로 시장의 세분화를 이루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라고 말하며 "이에 각사에서는 정확한 포지셔닝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일 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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