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셀러코리아, 기업공개후 첫 주총
코셀러코리아, 기업공개후 첫 주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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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현금배당…김옥수 사장 연임 결정

코셀러코리아(대표 김옥수)는 최근 주주총회를 갖고 대표이사 회장에 박종호 씨를, 사장에 김옥수 씨를 재선임시키고 감사에 이준생씨와 사외이사에 김봉조 씨 등을 선임했다.



그리고 56명의 주주들에게 8.4%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사업계획을 밝히는 등 지난해 5월 기업공개 이후 보다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탈리아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염모제를 미국에 역수출하게 될 것으로 보여 미국에 판매법인인 코셀러아메리카를 설립, 연간 10만 달러어치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고 대만과 일본, 유럽,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는 등 세계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존의 코셀러(COSELOR) 브랜드를 보완해 5종을 추가 출시하고 옵틱스(OPTICS)와 루비오(RUBIO) 등에 각 3종과 20종의 제품을 추가한다는 신제품 발매 계획을 세워두고 미국에서 수입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섹시(SEXY) 3종은 농·임·축·수협 등과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코셀러코리아가 생산하는 시판품목 5종을 출시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이와관련 재선임된 김옥수 대표는 코셀러코리아는 비봉파인의 OEM 노하우와 가격경쟁력, 수익성 등을 바탕으로 “두발업계에서는 드물게 기업공개로 경영실적을 투명하게 하고 합리적인 경영지배구조를 마련해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투자자들에게는 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앞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코셀러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18억원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32억원이다.



www.cose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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