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미용인들의 화합과 미용시장의 발전을 위해 OMC 아시아협회가 추진해온 제1회 OMC 아시아대회 개최지가 중국으로 확정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겸 OMC 아시아협회 하종순 회장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OMC 본부를 방문하고 피에르 쎄사리 OMC회장과 제1회 OMC아시아 대회 개최에 관해 논의하고 귀국했다.



이 회의에서 피에르 쎄사리 회장은 헤어월드 98 서울을 성공적으로 이끈 하종순 회장의 의견을 존중해 중국에서 제1회 OMC 아시아대회를 개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특히 쎄사리 회장은 하종순 회장이 연초부터 태국,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해 OMC 아시아 대회의 개최문제를 회원국과 협의하는 등 OMC 아시아 회장으로 아시아 회원국의 단합과 미용 발전에 애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회 OMC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OMC 아시아 대회는 12월경 개최될 예정이며 중국측의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일정은 최정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