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의 여학생들은 송혜교의 메이크업을 가장 따라하고 싶어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눈화장과 피부화장, 그리고 메이크업시 핑크계열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7, 18일과 24, 25일 4일간 오즈메이크업&헤어스쿨(원장 박성숙)이 명동과 대학로에 있는 TTL매장에서 고등학교 졸업생과 대학생 등 20세∼23세의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가장 따라해보고 싶은 메이크업과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메이크업 색상 등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3백25명 가운데 60.6%인 1백97명이 ‘송혜교`의 메이크업을 따라해 보고 싶다고 응답했고 이나영(16.6% 54명), 김민희(8.9% 29명)가 뒤를 이어 신세대로 부터 선호도가 높거나 광고 빈도수가 높은 TV-CF 모델의 메이크업이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크업 시 가장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의 48.9%인 1백59명이 ‘눈화장`이라고 응답했고 45.2%인 1백47명이 ‘피부화장`이라고 답해 아이메이크업과 피부표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색상으로는 ‘핑크 계열`이 40.9%(1백33명)로 가장 많았으며 ‘브라운 계열도 38.4%(1백25명)로 2위에 올랐다.



오즈메이크업&헤어스쿨은 앞으로도 신세대층을 대상으로 미용에 관련된 소비자 조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이들의 소비경향과 선호도 등을 바탕으로 학원 운영은 물론 제품개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