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고 갈라지는 손, 방치하면 후유증 유발
트고 갈라지는 손, 방치하면 후유증 유발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1.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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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리와 주의 필요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신체 끝에 있어 각종 물질에 노출되는 부위 손. 활용도가 높은 만큼 위험 부담이 큰 손은 건조하고 자극적인 환경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특히 여름철 절반 수준의 대기 습도를 기록하는 겨울은 실내외의 건조한 바람과 난방기로 손의 피부 수분을 빼앗아 손에 작은 생채기부터 간지러움을 동반한 각질을 유발하기 쉽다. 심할 경우 손톱과 발톱이 벗겨지고 작은 함몰이 생기는 건선과 가벼운 동상 증상까지 일으키는데 가볍게 여겨 방치할 경우 장기간 병원 신세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겨울철은 손 건강과 더불어 손톱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케어가 안된 손톱은 지저분한 인상을 남기는 큐티클이 붙는 것은 예사로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난 거스러미로 인해 화농이 일어나거나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네일 아트를 즐겨하는 여성의 경우 네일아트 과정으로 약해진 손톱에 염증과 균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보다 세심한 네일 케어가 필요하다.

손 관리에 앞서 모든 감염의 첫걸음은 세균 제거. 추운 날씨에 챙겨 착용한 장갑으로 인한 땀과 각종 노폐물을 세척해야 한다. 라이온코리아의 ’아이!깨끗해 블루밍 퍼플’은 기존 제품의 세정력과 항균효과에 장미, 바이올렛, 자스민이 어울러진 퍼플 플라워향으로 구성, 특유의 쫀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손을 씻을 수 있으며 탁월한 항균 효과로 유해 세균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손을 씻은 후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물기가 마르기 전에 핸드로션이나 핸드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록시땅의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시어버터 20%와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스위트 아몬드, 그리고 긴장을 풀어주는 쟈스민과 일랑일랑 향이 첨가된 핸드크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핸드크림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거친 손톱 고민이 있을 경우에는 네일케어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네일아트 혹은 건조함으로 깨지고 갈라지는 손·발톱은 유수분 균형 맞춰줘야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는데 연약한 손톱과 지저분한 큐티클을 건강하고 깔끔하게 정돈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손톱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손톱 보습은 물론, 변형 없이 건강한 손톱을 위한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면 라벨영 ‘쇼킹구해줘네일케어밤’을 추천한다. 건조함이나 영양부족, 잘못된 습관으로 망가지는 손발톱의 여러 가지 근본적인 원인에 주목해 기획된 해당 제품은 뛰어난 고보습력이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균이 침투하지 못할 항균 방패를 형성해 푸석하고 갈라지는 손발톱 및 큐티클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특히 입에 닿아도 안전한 푸드그레이드 성분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손발톱을 보호하고 높은 보습효과를 주는 프로폴리스와 친환경 안심 성분인 베이킹소다로 세정 기능을 극대화 시켜 보습 및 청결 유지에 효과적인 신개념 손발톱 전용 밤 제품이다.

이처럼 쉽게 상처받는 손은 타인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부위로 섬세한 케어를 요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아지려니 하는 생각으로 아무 조치 없이 지나가기엔 하얗게 일어난 손이 두드러지는 계절 겨울, 공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이 내민 손에 물어뜯고 상처 난 거친 손으로 화답하기 싫다면 겨울철 보습 관리에 더한 네일 케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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