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환경을 보호하고 윤리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은 친환경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대로점을 4월 28일 새롭게 오픈했다. 강남대로점은 영국, 홍콩, 캐나다에 이은 전 세계 네 번째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오래도록 실천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전 세계 세 번째로 샤워젤 리필바를 선보이고 동시에 공병수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매장이다.
더바디샵 강남대로점의 가장 큰 특징은 샤워젤 리필 바(Refill Bar)가 있다는 점이다. 이외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프팅 바(Gifting Bar), 가장 인기있는 라인들을 특별히 소개하는 히어로 베이(Hero Bay), 직접 향기를 체험하는 후레그런스 바(Fragrance Bar) 등이 마련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착한 소비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샤워젤 리필 바(Shower Gel Refill Bar)’에서는 알루미늄 재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리필 공병을 구매할 수 있고, 언제든 더바디샵 인기 샤워젤 제품 용액 ▲자몽 ▲아몬드밀크앤허니 ▲시어 ▲망고 ▲모링가 ▲브리티쉬로즈 를 기존 샤워젤의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공병에 담아 갈 수 있으며 여러 번 리필 구매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직접 포장지, 리본, 스티커 등을 사용해 나만의 포장으로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프팅 바(Gifting Bar)’, 더바디샵 히어로 라인 드롭스오브유스, 진저, 티트리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히어로 베이(Hero Bay)’ 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더바디샵은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컨셉 스토어 오픈에 맞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을 2020년 4월 28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1년 간 이어 나간다. 더바디샵 매장으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더바디샵 공병 수거 시 1개당 1,000 포인트, 타 브랜드 화장품 공병 수거 시 500포인트를 각각 받게 된다.
더바디샵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오픈한 강남대로점은 창립자 아니타 로딕의 철학이 담긴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이 원할 때마다 빈 공병에 제품을 담아가는 샤워젤 리필바를 통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고 한 층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액티브한 공간이다.” 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을 강화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