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전문화시대 오나?
피부미용 전문화시대 오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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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미용업 범위 내에서 발전적 대안 모색키로
정부가 실업자 구제차원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면서 피부미용관리사를 국가기술자격종목으로 채택 전문직종으로 채택,전문직종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용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대한미용사중앙회 피부미용위원회가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신설에 반대의견을 표명한 중앙회에 이의를 제기하며 피부미용관리사 제도를 흡수하도록 하라는 내용의 궐기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피부미용위원회 1천여명의 집결 대대적 으로부터 업권의 침해를 받고 있고 출장피부관리사와 음성적으로 불법피부관리를 하는 사람들로 인한 선의의 피해까지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대한 미용사회중앙회는 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사대표12명과 조수경 피부미용위원장 등 피부미용위원회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미용업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내에서 피부미용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키로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중앙회 이사 2명과 피부미용위원회 운영위원 3명이 피부미용사 자격 대책위원회를 구성 해 피부이용사 자격제도 신설과 관련한 대안을 마련,합의된 내용을 중앙회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정식 결의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대책위원회는 양측이 공감한 바를 바탕으로 미용사 자격증 내에서 피부미용의 전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집회에 참가한 피부미용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먼저 그동안 피부미용사 자격증 무용론을 주장하던 중앙회가 이를 재검토,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고 말하고 "정부에서도 국가기술자격 개발대상종목의 전문분야에 피부미용관리사를 신설하려고 하는 것과 관련해 중앙회는 이를 간과해서는 않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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