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를 위한 작은 습관 ‘약산성 세안’
건강한 피부를 위한 작은 습관 ‘약산성 세안’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8.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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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시 pH 밸런스 맞춰주는 ‘약산성 클렌저’ 사용해야

최근 높은 습도와 계속되는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는 여느 때보다 초민감 상태다. 잔뜩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줄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피부 자극이 많은 때에는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정상적인 피부는 평균 pH 5~6 정도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안제는 알칼리성인 경우가 많다. 알칼리성 세안제는 pH 밸런스를 깨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노폐물과 함께 천연 피부 보호막을 유실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pH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약산성 세안제’로 클렌징 하는 것이 좋다.

■ 여름 세안은 ‘약산성 세안제’로!
덥고 습한 날씨에 세안이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세안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 시 얼굴 피부에 직접 거품을 내기 보다는 손바닥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사용해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강하게 문질러 닦는 것은 피부 보호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해야 한다.

리얼베리어의 ‘크림 클렌징 폼’은 부드럽고 미세한 크림 거품이 피부를 촉촉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크림 클렌징 폼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를 적용, 크림 거품이 세안 시 수분손실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세정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은 메이크업 잔여물 등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포밍 젤 클렌저'는 약산성 미셀라 젤 제형의 세안제다. 알칼리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하고 pH밸런스를 맞춰주며, 히알루론산 성분이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젤 클렌저’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예민해진 피부에 순하고 산뜻한 진정 클렌징을 선사한다. PHA 성분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모공 및 피지 케어 특허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더마 ‘세비엄 젤 무쌍’은 피지를 조절해주는 약산성 젤 타입 클렌저다. 땀이나 피지,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바이오더마 다프®(D.A.F®) 독자 특허 성분이 추가로 함유되어 피부 자생력 강화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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