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한해 서울콜렉션을 선보였던 세계적인 헤어스타일 리스트 비달 사순이 국내 미용인들에 대한 교육지원 계획을 밝혀 업계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비달 사순측이 밝힌 교육지원 계획에 따르면,매년2명의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런던,산타 모니카 등에 위치한 비달 사순 아카데이메서 1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희망자로부터 응시목적과 경력 등을 서술한 지원서와 직접 디자인한 5점의 스타일 사진을 제출받은 후 서류심사와면접을 거쳐선정할 예정이다.



비달 사순은 런던,맨체스터,글래스고,카디프,함부르크,프랑크부르크 등지에 전문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의 양상을 위한 스쿨,아카데미,교육센터를 설립해 매년 1만명의 헤어스타일리스트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