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외 `98헤어월드 유치 작품발표회
대한미용사외 `98헤어월드 유치 작품발표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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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월드 98 서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폰서 유치작업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순)는 지난 12일 「헤어월드 98 서울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사의 개요와 상황을 설명하는등 국내외 두발 및 일반화장품 업체, 미용기자재, 기타 협력업체 등의 행사참여를 적극유도, 세계적 행사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프랑스 CIC(Confederation InteInational de la Coiffure,·국제이미용연맹)의 데뮤샴 사무총장의 내한과 더불어 헤어월드 98 서울대회의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순)는 각종 협력업체와 기관의 물심양면의 후원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밝히고 헤어월드 98서울대회가 지난 26회까지의 어느대회 못지 않은 대규모 국제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연 보건복지부 생활보건과장, 강창호 장협 전무등 관련기관과 각 기업체의 담당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업간담회는 대외직인 서울대회의 홍보영상물 상영과 경과보고, 행사개요, 협찬 및 메인스폰서의 협조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보고됐다. 이번 행사의 총괄대행을 맡은 금강기획의 김우종 이사는 지난 96년도 미국 워싱턴 대회이후 지난 2년간 국내 미용사회가 추진해온 진행상황에 대해 『미용사회와 금강기획이 주축이 돼 올들어 6월에는 유럽컵대회와 CIC·OAI총회, 아시아뷰티엑스포 등에서, 10월에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와 몬디알 꽈피르보떼 대회 등에서 홍보부스를 마련, 책자를 배부하고 영상물을 상영하는등 대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고 밝히고 『내년도 대회에서10만명 이상의 관객유치는 무난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이날 참가한 명미화장품과 코리아나화장품 슈바츠코프, 나드리화장품 레브론, 유미코스메틱, 한국화장품의 담당자들은 행사 부스참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돌아갔으며 이어 장협의 강창호 전무는 일반 화장품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국내 업체가수입화장품업체와 동일한 조건에서 국산화장품의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헤어월드 98 서울대회에는총 1천개 부스가 설치되고 이미 지난 10월 1일부터 공식적인 접수가 시작돼 20여개 업체가 금강기획측에 참가신청을 해 둔 상태며 내년 3월 1일에 구체적인 전시관 배정도가 나온다. 이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6억원을 협찬하되 대회경기의 타이틀을 부여받는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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