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디지털’ 인프라 역량 집중 도약 날갯짓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디지털’ 인프라 역량 집중 도약 날갯짓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3.05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보적 기술력의 친환경 패키지, 혁신적 포뮬러로 성장 주도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코로나 위기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시동을 걸어 주목된다.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플랫폼 온 디지털’을 비전으로 삼고 현재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내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BEAUTI-FULL™ SERVICE PROVIDER’를 지향,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 2001년 최초의 ‘무공장’ 기업을 표방하며, 지난 20여년간 뛰어난 기술과 포뮬러를선보여왔고 성분 R&D센터, 대학 연구소, 디자인 에이전시들과 함께 파트너사가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제조하여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코스메틱 트렌드를 이끌며 다양한 패키지를 개발해 280개가 넘는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에 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R&D역량을 인정받으며,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왔다.

세계 최고의 BEAUTI-FULL™ SERVICE 기업 도약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Digiformer SaaS LAB)과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최고 디지털책임자(CDO)’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약 5TB 분량의 데이터를 포함해 모든 자산의 디지털화에 성공했다.

최선영 대표

최선영 대표는 “구글의 클라우드 시스템 ‘G-Suite’ 도입 및 사용자(직원) 교육을 통해 회사 내 직원들이 하고 있는 모든 업무 데이터 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전송된다”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이제는 하나의 프로젝트에 동시에 접근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세일즈포스(Salesforce)’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내부적으로 디지털 DNA를 확보, 디지털 세상에서의 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플랫폼 온 디지털’을 목표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 대표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모든 데이터는 구글 드라이브에 모여있고 프로젝트는 세일즈포스에서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합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쇼룸 형태로 있으면 이제는 누구든지 세일즈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버추얼 뷰티 이노베이션 플랫폼 CTK 클립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업계 최초로 초대형 버추얼 뷰티 이노베이션 플랫폼 ‘CTK CLIP’(이하 CLIP)을 론칭했다. CLIP은 지금까지 시도할 수 없었던 과감한 온라인 형식의 화장품 영업 개발 플랫폼이다.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몇 번의 클릭과 클립 활동을 통해 화장품 개발 및 풀서비스 영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풀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다.

CLIP에서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20년 간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000여개 이상의 혁신적인 포뮬러, 패키지, 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카테고리, 테마, 트렌드 키워드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과 함께 포뮬러와 패키지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큐레이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새롭게 브랜드를 시작하고자 하는 인플루언서들이나 제품개발 경험이 없지만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개발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에 맞춘 그린, 클린, 비건, 에코, 재활용, 리필, 재생플라스틱(PCR) 등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친환경 처방과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단품 제형, 패키지, 원료부터 턴키 풀서비스까지 모든 문의와 개발 의뢰는 CLIP 사이트 상에서 다이렉트로 진행할 수 있으며 CTK 전문가와 1대 1 컨설팅이 진행된다. 고객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100여명의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전문가들이 우수한 글로벌 품질의 제품을 짧게는 몇 달 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커스텀 개발부터 론칭까지 함께한다.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하는 개인, 기업들이 애자일(Agile) 방식으로 브랜드를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게 돕는 플랫폼으로 브랜드클립, 소량생산, 판매 인프라를 통해 적은 최소주문수량(MOQ)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만들수 있게 하는 소량생산 플랫폼으로 연말까지 쉼없는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선영 대표는 “글로벌 뷰티 개발주역으로 다년간 쌓아온 핵심 역량을 CLIP을 통해 과감하게 B2B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며 전세계 수많은 뷰티 브랜드과 개발자, 마케팅 전문가가 모이게 될 가장 큰 뷰티 B2B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코스메틱 풀서비스 기업으로 고객의 머릿속에 담긴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구체화하는데 특화한 브랜딩, 디자인, 상품기획 역량을 구축,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끊임없이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