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업체 및 품목 확충, 자체 프로모션 확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 문관영)은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관련 업계매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JTO지정면세점 내 제주화장품매장을 5월 1일부터 확대 운영중이다.
2015년 7월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운영을 시작한 JTO지정면세점 제주화장품매장은 중문컨벤션센터 내 위치하여 도민, 관광객 등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제주화장품 홍보와 판매확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면 장기화로 인한 국내 오프라인 판매 위축, 외국인면세점 휴업 장기화 등으로, 제주화장품 업계 또한 지속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에서는 제주화장품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면세점 내 핵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담배, 인삼제품코너 맞은편으로 매장위치를 이전하였으며 기존 매장 대비 2배 가량 면적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난 21년 4월 신규입점업체 모집 및 선정품평회를 실시하였으며, 판매 품목수를 기존 12개 업체 73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132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각 라인업별 고객의 다양한 제주화장품 구매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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