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뷰티 카운셀링 서비스 … 온라인 연계 주목
(주)인터코스(대표 최우태·www.ban-gmuncos.com)는 이달 중에 오프라인상의 인적판매를 온라인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제품을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카탈로그 형태로 보여주는 기존 쇼핑몰과 달리 여성들이 구매취향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를 1차 평가한 후 실제 구매는 각 업체 전문 카운셀러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는 신개념의 서비스 모델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우태 사장은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인적판매 유통의 광고채널 부족과 마케팅 관련 정보부재란 문제점을 극복하고 각 업체별로 제품홍보와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을 통해 피드백되는 각종 평가정보를 분석,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터코스의 이점을 내세웠다.
또한 개별 판매원의 입장에서도 잠재 구매고객을 연결받음으로써 개인적인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 보다 나은 서비스 개발과 고객관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각 방문판매 업체에 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고 각종 평가에 참여해 메이커와 판매원의 서비스 개선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최 사장의 설명이다.
현재 인터코스는 회장품 업체 중 상위 10여개사를 대상으로 입점을 추진중이며 여성 포털 사이트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건강식품, 도서 등 각종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서비스 사이트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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