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신문 김유진 기자]비건 인증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세미나가 열린다. 

화장품 글로벌 인증 기업인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은 오는 9월 15일 오후 1시 코엑스 인터참코리아 세미나B룸에서 'GO VEGAN 세계적인 인정받는 비건소아이티 & 브이라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비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알려주는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의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와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에 대한 정보와 두 기관의 인증절차를 소개할 에정이다. 

비건소사이어티는 비건(VEGAN)이란 명칭을 탄생시킨 비영리 단체로 지난 44년 11월 설립이래. 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비건 단체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브이라벨은 70년대 초에 이탈리아 베지테리언 협회(Italian Vegetarian Association)에 의해 설립됐다. 잎사귀 모양의 로고는 대표적인 비건 인증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샘, 메디필, 달바 등 K-뷰티 브랜드가 브이라벨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우스부띠끄는 2016년부터 비건소사이어티와 브이라벨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 약 1,000 제품 이상의 화장품과 식품의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무료로 열리며 하우스부띠끄와 인터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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