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참코리아,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 오늘 '팡파르'
인터참코리아,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 오늘 '팡파르'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1.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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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해외 화상 상담-오프라인 미팅 등 판로매칭 총력
17일까지 코엑스 A홀서 개최...수십건의 세미나도 눈길
2021 인터참코리아가 오늘(15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2021 인터참코리아가 오늘(15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2021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늘(15일)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코로나&뉴노멀 시대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 국내에서 뷰티∙화장품 분야의 오프라인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개최한 이력을 살려 현시대의 맞는 보완책들을 마련해 참가기업,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전문 전시회로 진행한다.

또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해외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기업과 뷰티∙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대면 +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바이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회가 진행된다.총 42개국의 해외 바이어와 500여 건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K-뷰티 제품을 찾는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실감된다. 

온라인 상담회에 이어 한국특판유통연합회와 함께 대규모 1:1 오프라인 상담회도 진행해국내 거주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 및 주요 무역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 기간 내내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 밖에, 참가기업들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뷰티∙화장품 분야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 주최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뷰티 화장품 산업이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하반기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의 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K뷰티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인터참코리아 개최를 통해 K뷰티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뷰티산업과 유통시스템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1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로 매년 50여 개국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여 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뷰티∙화장품 전시회의 방향을 새롭게 가져가 현시대에 맞는 맞춤형 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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