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 발표
‘2021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 발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1.2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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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뷰티 브랜드의 약진…인기 라인업 확장 전략 뚜렷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최근 1년간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 160만 건을 기반으로 ‘2021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선정하고 금일 발표했다.

화해 앱에서 진행되는 2021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카테고리별 위너(1~3위 수상 제품)를 시상하는 ‘2021 전체 어워드’와 올 하반기를 빛낸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선정 결과가 공개된다.

올해는 특별히 뷰티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조명해 볼 수 있는 ‘2021 화해 트렌드 어워드’도 신설되어 열린다. 트렌드 어워드의 시상은 ‘화해쇼핑’, ‘인생템’ 두 개 부문으로 이뤄지고, 화해쇼핑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제품과 화해 사용자들에게 카테고리별 인생 아이템으로 꼽힌 제품들을 소개한다.

먼저, 2021 화해 뷰티 어워드의 전체 어워드에서는 102개 카테고리에서 총 297개의 제품이 올해의 위너로 선정됐다. 특히 어워드 수상 제품 중 국내 중소 브랜드 화장품이 65% 이상을 차지해 코로나19 영향에도 신진 브랜드들의 활약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 하반기에 출시된 루키 아이템을 선정하는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에서도 중소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실제로 전체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한 중소 브랜드의 인기 제품 라인이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에도 선정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크림 부문에 선정된 토리든의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딩 크림’은 2021 전체 어워드에서 △토너 △에센스/앰플/세럼 △시트마스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토리든의 인기 라인인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시리즈 후속 제품이다.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의 히트 상품인 ‘녹두 클렌징 폼’도 전체 어워드에서 △클렌징 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동시에 같은 녹두 라인 상품이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클렌징 오일 부문에 선정됐다.

관련해 화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 브랜드사의 경우 올해 새로운 라인 출시보다는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히트 상품을 기반으로 빠르게 라인업을 확장하는 전략에 더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화해는 역대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3회 이상 수상한 제품에게 주어지는 ‘2021 명예의 전당’ 시상 부문도 신설해 발표한다. 이를 통해 화해 앱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은 히어로 아이템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브랜드사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올해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 선정 외에도 뷰티 트렌드와 시장의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화해 트렌드 어워드’와 ‘명예의 전당’ 부문을 신설했다”며 “중소 브랜드들의 꾸준한 활약이 이어진 가운데 사용자들이 원하는 우수한 화장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뷰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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