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연말 코로나19로 힘쓰는 의료진에 핸드크림 기부
록시땅, 연말 코로나19로 힘쓰는 의료진에 핸드크림 기부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2.14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열매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제품 전달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2,8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록시땅이 기획한 것으로 손 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이 빈번한 의료진들이 건조한 겨울철에 손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습력이 높은 제품으로 준비했다.

전달한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은 기존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크림에 일랑일랑의 플로럴 향이 가미된 달달한 히비스커스 향의 핸드크림 제품이다.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정 출시된 제품으로 여성의 리더십 증진을 돕고자 판매 수익의 100%를 부르키나파소 공화국 여성의 정치적, 경제적 권한을 부여하는 NGO 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작은 응원의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록시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전 세계 30여 개국 의료진에게 손소독제와 핸드크림을 기부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