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코로나 불황 속에도 2년간 매출 600% 껑충
스킨1004, 코로나 불황 속에도 2년간 매출 600% 껑충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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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규 라인 런칭 등 소비자 접점 강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올해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에 지속적으로 주력한 결과이다.

스킨1004는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동남아 진출에 성공하며 전년대비 2배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미주, 유럽, 중국 등 순차적 글로벌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3배의 매출을 달성하며, 2년 간 6배 성장이라는 기록을 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스킨1004의 주력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탁월한 진정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으로 청정지역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란 센텔라 아시아티카를 엄격한 공정 과정을 거쳐 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최근 스킨1004는 CPNP 인증(유럽 화장품 안정성 검사)을 완료해 글로벌 안정성 및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고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킨1004 관계자는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대 최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 신규라인 런칭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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