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중국 핀관 주최 ‘21년 10대 인기 색조 브랜드’ 선정
클리오, 중국 핀관 주최 ‘21년 10대 인기 색조 브랜드’ 선정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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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돌, 컬러키 등 중국 현지 브랜드와 함께 선정 영예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나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핀관(品观, Pinguan)’에서 선정한 ‘21년 중국 10대 인기 색조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권위 있는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인 ‘핀관’은, 지난 2018년부터 수만 건의 브랜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관심도와 인기도를 측정해 유수의 뷰티 어워즈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뷰티 어워즈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바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10개의 인기 색조 브랜드를 선정해 더욱 높은 공신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클리오는 중국 MZ세대 인기 브랜드 주디돌(Judydoll), 컬러키(Colorkey) 등의 현지 7개 브랜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태국의 미스틴(Mistine), 이탈리아의 키코(Kiko)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브랜드도 10대 브랜드에 함께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클리오는, 코로나 19라는 화장품 시장의 악재 속에서도 2020년까지 3개년 연평균 10%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 해 중국에서의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130% 이상 증가한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달 진행된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인 ‘광군제’에서도 클리오 킬커버 픽서 쿠션 등의 베스트 셀러 제품은 전년 동기대비 60% 이상 증대된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클리오 오영애 상해법인장은 “국내 색조 브랜드를 리딩하는 클리오는 뛰어난 제품력과 타깃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라고 전하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클리오 뿐만 아니라 고기능 자연주의 브랜드인 구달 또한 전략적으로 육성해 스킨케어 부문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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