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5개사 선정 무료 지원
타오바오 등 6개 주요 플랫폼 조사
현지 유통차단 작업도 병행
타오바오 등 6개 주요 플랫폼 조사
현지 유통차단 작업도 병행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 KOBITA)가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단속 전문업체 리팡 아거스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실태조사 및 유통차단을 지원한다.
해외수출 기업의 지적재산권 침해(위조상품 유통)실태조사는 물론 대응방안 수립 및 위조 상품 판매 사이트 차단신고도 지원한다. 조사대상 플랫폼은 △타오바오 △1688 △알리바바 △핀둬둬 △쇼피 △라자다 등 총 6개 플랫폼이다.
지원 내용은 피해조사, 유통차단 신고, 결과보고로 3단계로 진행된다.
피해조사는 6개 플랫폼 내 위조상품 유통조사, 위조상품 별 단속가능여부 분석, 위조상품 별 단속(차단) 방안 수립으로 30일이 소요된다.
유통차단 신고는 위조상품 판매사이트 차단신고를 위한 신고자료 작성(중문), 차단신고 접수, 차단신고 사후관리로 30일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 보고서를 통해 위조상품 유통조사 및 차단신고 내역 리포트도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회원사 중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식재산권(상표권, 디자인권) 등록 업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내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대응이 필요한 업체 △예방 차원으로 중국 내 위조상품 유통실태 조사를 희망하는 업체 등이다.
매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되며 신청 기업 중 5개사를 무료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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