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올해의 색 ‘베리 페리’ 담은 디어달리아 아이섀도 팔레트 
팬톤 올해의 색 ‘베리 페리’ 담은 디어달리아 아이섀도 팔레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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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빛 베이스의 톤온톤 컬러 조합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봄 메이크업 완성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를 선정했다. 팬톤은 활기차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오묘한 보랏빛 컬러의 ‘베리 페리’에 대해 “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주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는 색”이라 표현했다.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시크릿 가든 팔레트 - 스프링 부케’는 신비로운 비밀 화원에 놓여 있는 부케에서 영감을 받아 몽환적이면서도 화사한 9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 & 치크 팔레트이다. 보라 빛 베이스의 섀도와 블러셔로 베리 페리 플로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먼저, 아이보리 쉬머 섀도 ‘이노센트’로 베이스를 깔아준다. ▲ 눈가를 정리했다면 포근한 로지 핑크 컬러의 매트 섀도 ‘로맨스’와 채도 높은 연보라 컬러의 ‘프로방스’로 눈 전체를 섬세하게 쓸어준다. ▲ 포인트가 되는 베리 빛 펄 베이스에 핑크 & 보라 펄이 믹스된 모자이크 글리터 섀도 ‘허밍버드’를 눈두덩이 가운데 톡톡 올려주고, 화려하고 투명한 펄의 글리터 섀도 ‘오간자’로 눈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어 눈매에 영롱함을 추가한다. ▲ 좀 더 깊이 있는 눈매를 원한다면 딥 퍼플 컬러의 ‘끌로드’로 삼각존을 채워 음영을 준다. ▲ 마지막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로 마무리해주면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보라 빛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쉬어 듀 틴티드 립스틱 - 빅토리아’는 화사한 바이올렛 핑크 컬러가 입술에 맑고 생기 있게 올라오며 이슬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광택을 부여한다. 아이섀도와 동일한 보라 빛 베이스지만 명도와 채도에 살짝 변화를 준 톤온톤 컬러 조합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베리 컬러의 메이크업을 손쉬우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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