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과 면역력 높이는 ‘버섯’ 성분 화장품 각광
피부 건강과 면역력 높이는 ‘버섯’ 성분 화장품 각광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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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흰목이버섯, 영지버섯을 원료로 한 머쉬룸 뷰티 제품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뷰티 시장, 코로나로 메이크업보다는 스킨케어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한 트러블과 각질을 케어하는 사후관리보다는 사전에 피부 본연의 건강과 면역력을 기르는 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꿀, 쑥, 양배추 등 자연 성분들로 만든 클린, 비건 제품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자연 성분에, 다양한 영양소 함유 및 피부 건강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은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차세대 뷰티 성분으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종류만 해도 1만여 개가 넘는 무궁무진한 영역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원오세븐의 ‘차가 젤리 약산성 클렌저’는 고유의 원료인 ‘7년산 에이지드 비니거’와 차가버섯 추출물, 그리고 녹차잎 등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과 화사함을 선사하는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제품이다. 순하고 부드러운 젤 제형으로 피부 자극이 부담스럽고, 물세안 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 아침 세안제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미국 저자극 테스트 인증뿐 아니라 PETA 인증 크루얼티 프리, 알러지 성분을 넣지 않은 7 Free의 클린 제품이다. 

랩코스의 스킨케어 라인 ‘차가레스트’는 에센스 토너, 앰플 세럼, 밤 크림, 고체 세안 팩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진한 차가버섯 성분과 전통 달임 공법으로 추출된 어성초 성분을 배합한 독자성분을 함유하였다. 프랑스 EVE 비건 인증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비건 제품이다. 

디폰데의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청정 지역 전남 강진의 버섯 전문 농장에서 재배돼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받은 흰목이버섯을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3번 찌고 3번 말려 10배 농축한 흰목이버섯 추출물 100% 원액이 사용된 첫 단계 에센스다. 항산화, 고보습, 탄력, 윤기, 맑기, 모공 개선 등 10가지 피부 관리 효과 외에도 마스크 피부 진정까지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는 멀티케어 제품이다. 20가지 피부 우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믹순의 ‘영지버섯 에센스’는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빼고 핵심 원료를 한 병에 원액 그대로 담은 브랜드 첫 번째 에디션 단일성분 에센스 9종 중 하나이다. 100% 국내산 영지버섯 줄기 추출물을 함유해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며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워터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로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화장품 성분 안전도 등급 EWG 그린 등급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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