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방지·탄력효과 크게 어필



주름·탄력효과 강조…고기능에 합리적 가격정책으로 ‘쾌속 항진’지난달에 출시된 LG화장품사업부(부사장 김광녕)의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가 전문점주와 소비자들에게 화제를 모으면서 발매 한 달만에 3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의 이러한 인기 요인은 피부 탄력이 서서히 감소되기 시작하는 20대 중반의 여성과 주름이 하나 둘씩 생겨나는 20대 후반의 여성을 핵심 타깃으로 주름과 탄력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는 피부보습 성분과 콜라겐의 구성성분이 결합된 물질로 피부 친화성이 우수하고 리프트 효과를 보이는 생화학적 신성분 ‘DPH- P(Dipalmitoyl hydroxyproline)`를 적용함으로써 유해산소 제거·수분증발 방지·콜라겐 수축·엘라스틴 변성 방지·주름 개선 효과 등의 리프팅 기능을 발휘, 변형된 얼굴 선을 탱탱하게 잡아준다.



전문점주와 소비자들은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의 장점으로

▲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부드럽고 풍부한 느낌

▲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사용감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바를 때 느껴지는 은은한 향취와 아침에 느껴지는 피부의 촉촉함, 그리고 기능성의 느낌을 잘 살린 메탈소재 용기, 골드 느낌이 터치된 실버 컬러가 제품의 고급 이미지를 더해주는 것도 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가격부문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이는 효과가 피부로 실감되는 고급 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라끄베르의 판매 전략이 적중했다는 사실의 반증이기도 하다.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가 이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마케팅 담당자는 “먼저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밝히고 “다시말해 타깃 연령층을 중심으로 소비자 패널을 구성해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소비자가 원하고 느낄 수 있는 효과 부여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했으며 용기 디자인도 여러차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