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중앙회, 하나은행과 ‘플랫폼 구축 및 주거래’ 업무협약
미용사중앙회, 하나은행과 ‘플랫폼 구축 및 주거래’ 업무협약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4.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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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심 중앙회장 공약사항 미용사회 업무전산화 사업 첫 발
플랫폼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
미용사 지원하는 금융상품 개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선심 중앙회장)와 하나은행(박성호 행장)이 지난 4월21일 하나은행 본사(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미용사회 ‘플랫폼 구축 및 주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이선심 중앙회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미용사회 업무전산화 사업에 하나은행이 투자하기로 함으로써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이르게 됐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전국 미용사회 조직과 중앙회와 또 회원미용실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은 변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었는데 하나은행과 힘을 합쳐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업무협약의 의의와 파트너인 하나은행 측에 감사를 표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국에 많은 산하조직과 회원사를 관할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하나은행의 선진 금융서비스를 미용인들에게 제공하고 미용인들은 하나은행을 이용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미용사회 플랫폼이 구축되면 미용사회 업무전산화가 이뤄지며,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과 동시에 하나은행에서 많은 지원금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문 업체 발주를 통해 플랫폼 개발, 미용사를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본회가 하나은행에 협력할 사항은 회원 미용실의 카드결제 은행을 하나은행으로 전환과 미용사회 신용카드 발급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이날 역사적인 협약식에는 본회에서 이선심 중앙회장을 비롯해 황애자 한임석 부회장, 김희자 김선녀 조원옥 이사, 김홍백 사무총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에서는 박성호 행장과 김창근 본부장 김영수 지원단장 유경철 부장 송종관 부장 등 다수의 관련업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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