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한국공업화학회’, ‘대한화장품학회’에서 잇달아 연구 발표
P&K, ‘한국공업화학회’, ‘대한화장품학회’에서 잇달아 연구 발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6.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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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평가법 제시, 인체적용시험 선도하고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 확보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와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잇달아 참가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이해광 대표이사는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 바이오 혁신연구 개발 및 동향’ 구두발표 세션에서 ‘피부센서리(감성효능) 평가 기술’에 관한 주제로 연사로 나섰다.

해당 연구주제는 보건복지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연구로서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감성과 인지과학 분야를 객관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이다.

화장품의 주요 속성은 안정도, 안전성, 효능, 사용감 4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하며 각 속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중 사용감은 아직도 주관적인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한 연구를 통해 기존의 주관적인 연구와는 달리 화장품 사용감을 뇌과학적 분석 방법으로 접근해 객관적인 실증 평가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진희 연구총괄 이사가 ‘연령과 피부 부위에 따른 한국인 피부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P&K가 보유하고 있는 피부 특성 빅데이터를 장비의 특징에 따라 피부를 구조적, 피부색, 유수분, 탄력 관점으로 구분했으며 연령대에 따른 데이터와 각 항목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고 연령에 따른 피부노화 패턴 및 피부 부위에 따른 피부타입 패턴을 분석했다.

국내외 학술 동향을 파악해봐도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분석한 자료가 부족한 가운데, P&K는 이번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통계적 접근으로 새로운 피부 특성의 해석을 시도했다.

P&K 관계자는 “감성 효능 평가 기술 연구는 향후 감성과 인지 분야를 객관화하는 인체적용시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인 피부특성 분석은 맞춤형화장품의 도입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K의 피부 특성 빅데이터가 한국인의 피부 특성 및 타입 분석의 표준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평가법 제시하며 인체적용시험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부 및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P&K만의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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