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의 탄소중립 위한 국제 웨비나 열린다
화장품 산업의 탄소중립 위한 국제 웨비나 열린다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2.06.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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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저녁 8시...주요 국가 추진 사례 소개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의 주제발표를 맡은 하는 클라이미트 임팩트 파트너스의 캐롤린 바커스 부회장, 아모레퍼시픽의 홍수정 팀, 가오의 슈헤이 마츠모토 그룹장.(사진 왼쪽부터) 사진=대한화장품협회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의 주제발표를 맡은 하는 클라이미트 임팩트 파트너스의 캐롤린 바커스 부회장, 아모레퍼시픽의 홍수정 팀장, 가오의 슈헤이 마츠모토 그룹장.(사진 왼쪽부터) 사진=대한화장품협회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를 7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주요 국가의 화장품 회사들이 추진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ESG 경영, 친환경 용기 사용, 재생 에너지 활용, 플라스틱 재사용, 감량화, 재활용, 공병 수거 등의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웨비나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미국의 클라이미트 임팩트 파트너스(Climate Impact Partners)의 캐롤린 바커스(Carolyn Bacchus) 부회장이 탄소 중립 인증, 미국 화장품 산업의 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홍수정 팀장이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주제발표로는 일본 가오(Kao)의 슈헤이 마츠모토(Shuhei Matsumoto) 그룹장이 일본의 플라스틱 자원 순환 전략 및 촉진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가오(Kao)의 지속 가능한 패키징 개발 역사 및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레알의 추진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영-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6월 28일(화)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7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되는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 안내포스터. 사진=대한화장품협회
▲7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되는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 안내포스터. 사진=대한화장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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