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인터내셔널, ‘BeautyFluent’ 출시
랜딩인터내셔널, ‘BeautyFluent’ 출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6.21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뷰티 기업 글로벌 도약 돕는 플랫폼

국내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 랜딩인터내셔널이 뷰티 어드바이저 트레이닝에 필요한 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BeautyFluent’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BeautyFluent’는 얼타뷰티, JCPenney 등 대형 뷰티 리테일러의 직원들이 입점한 국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뷰티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뷰티 어드바이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은 뷰티 어드바이저의 업무를 단순 고객 응대 및 판매 업무 수행을 넘어 글로벌 유통 채널에 입점한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로 승격시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BeautyFluent’ 에서는 뷰티 어드바이저가 휴대폰으로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브랜드 스토리 및 제품 정보를 곧바로 불러올 수 있다. 이로 인해 각 유통 채널의 뷰티 어드바이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및 업스킬링을 통한 역량 향상을 꾀하여 보다 체계적인 고객 응대에 나설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랜딩인터내셔널은 ‘BeautyFluent’를 통해 일방적 교육 자료 전달이 아닌 쌍방형으로 소통하는 인터렉션 기능을 강화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축해가고 있다.
 
‘BeautyFluent’는 제품 정보 스캔을 통한 실질적 교육 효과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보상체계도 설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뷰티 어드바이저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정보 및 자료를 습득하면, 퀴즈를 풀면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랜딩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 채널 내 직원의 전담 트레이닝에 투자할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현 실정이다”라며 “이번 ‘BeautyFluent’ 출시는 글로벌 신규 런칭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인디 브랜드에 솔루션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랜딩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의 교육과 관련한 기준책을 마련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딩인터내셔널은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커머스 업체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