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화장품(대표 이상희)은 지난달 23일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 쿠마에서 일본 가네보사의 글로벌 브랜드 센사이 도입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센사이는 가네보 화장품 연구소의 최고 기술이 집약된 노화 방지를 위한 기능성 제품으로 동양적인 요소, 즉 젠 스타일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컨셉 아래 환경 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용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달부터 출시되는 센사이는 총 11개 제품으로 구성된 셀룰퍼 퍼포먼스 라인과 라 로션, 라 에멀젼, 라 크림의 3개 핵심 품목으로 구성된 하이 프레스티지 라인인 센사이 EX라인으로 구성됐다.

센사이의 한국 시장 도입을 기념해 내한한 일본 가네보 사의 해외사업본부 부본부장 수미오 야마우찌씨는 센사이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원하며 자사의 글로벌 전략이 한국시장내에서도 지속되기를 바랬다.

이어 가네보 기술과학 연구소의 오니시 부소장은 판매 예정가 65만원이 초고가 제품인 라 크렘므 등 핵심품목의 성분과 효과를 자랑하며 가네보사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에이전트인 금비화장품은 현재 전국의 16곳의 가네보 매장을 백화점 전용 브랜드 센사이 도입에 맞춰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아래 브란실 등 화이트닝 라인을 제외한 기능성 라인의 제품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의 재구성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초고가 수입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