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예방 전문 ‘퍼스킨’출시
노화예방 전문 ‘퍼스킨’출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9.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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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예방 전문 ‘퍼스킨’출시

한불화장품 기초 브랜드 경쟁력 강화 포지셔닝



한불화장품(사장 임병철)은 노화예방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퍼스킨(Perskin)’을 이달부터 시판시장에 신규 런칭함으로써 기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지셔닝을 시도한다.

퍼스킨이란 노화예방 문제를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피부고민에 따라 해결해 주는 퍼스널 스킨케어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에서 올해 초 생명공학을 활용해 개발한 신개념의 효소계 각질제거 화장품 원료 ‘케라소프트(Kerasoft)’를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각질층의 피부관리를 위한 최적의 화장품으로 개발됐다.

핵심타깃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5세 이전부터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피부상태와 피부타입에 따라 노화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퍼스킨은 건성, 지성, 중복합성 피부단계에 따라 노화예방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성분을 세분화해 공급해 주는 ‘미니멈 케어’라인과 피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나타나는 노화예방에 대한 다양한 피부고민을 집중케어해주는 ‘맥시멈 케어’라인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2만2천원에서 2만8천원 선.

이와 관련해 한불측은 “화장품법의 제도적 장치와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 기초 시장의 점진적 성장과 한불의 기초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감 강화, 시장의 이중구조 가속화(MASS 대 PREMIUM), 한불 기술연구소의 신소재 개발에 따른 기능성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안이 바로 퍼스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불 기술연구소의 신소재 개발에 의한 기능성 제품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한불 이미지의 지속적인 대소비자 브랜드 관계 형성을 위한 절대적인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한불측은 이번 퍼스킨 출시가 안정적인 기초 브랜드 시장진입과 향후 시장확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마케팅 포커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프로모션으로는 유통채널의 관심 유발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를 통한 소비자 구매 유도를 전개한다는 방침으로 선별적인 인쇄매체 광고와 차후 TV 광고를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유지할 계획이다.

www.hanb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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